TV업계 누리망 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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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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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論적으로는 케이블 방송국 없이도 수많은 콘텐츠를 TV 스스로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파나소닉(마쓰시타)은 구글과 공동으로 Internet TV 개발,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 TV vs 셋톱박스 vs 애플·MS = 앞으로 안방 시장은 3개 진영의 합종연횡 혹은 경쟁 구도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 TV = 고정 및 온디맨드 스케줄, 월정액 = 컴캐스트, 타임워너
다. 샤프는 아쿠오스넷이라는 TV포털을 만들어 주가·날씨·영상·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NBC와의 제휴 추진도 추진 중이다. 소니도 CBS인터랙티브·야후 등과 잇따라 제휴했다. 특급 호텔들이 TV 웹서핑을 할 수 있는 무선 키보드를 설치해놓았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일반 TV 화면의 해상도가 극히 낮고 초고속Internet망 속도도 느려 고화질 웹 동영상을 받아보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구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사진 사이트 ‘피카사’ 콘텐츠를 TV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그외에도 TV 제조업체가 확보해야 할 기술은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Internet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문제다. 이 문제는 풀HD 평판TV 보급과 광네트워크 발달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특히 USA투데이와 제휴해 기사·날씨 정보를 on-line 을 통해 TV로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레포트 > 기타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주요 TV 제조업체 동향
샤프 = 아쿠오스넷 서비스를 통해 주가·날씨·영상·교통정보 제공, NBC와 제휴 추진
<자료(資料) CNN머니>
설명
기존 방송 = 고정 스케줄, 광고 = ABC, NBC, CBS, 폭스 등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 진영, 케이블TV와 같은 셋톱박스 진영, 마이크소프트(MS 미디어센터)·애플(애플TV) 등 PC를 거쳐 TV에 접근하려는 진영 등이 그것이다.
스트리밍 = 온디맨드, 무료, 광고 = 훌루닷컴(hulu), 주스트(Joost), ABC닷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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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콘텐츠 유통 경로
◇Internet을 넘어 콘텐츠 제휴까지 = 삼성전자는 Internet 접속 기능을 프리미엄급 TV에서 보급TV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네트워크 접속기능(이더넷 잭)을 내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송국·신문사·Internet 기업 등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까지 나섰다. 특히, TV의 Internet 기능이 발달하면, 가전업체 진영이 셋톱박스 진영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소니 = 브라비아 Internet 비디오 링크 모듈을 통해 CBS인터랙티브, 야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의 콘텐츠 공급
자료를내려받다 = 온디맨드, 다양한 요금제 = 아이튠즈, 부두(Vudu), 아마존 언박스(Unbox)
마쓰시타 = 구글과 제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사진 사이트 피카사에 접속할 수 있는 Internet TV 발표
삼성전자 = 기사 및 날씨 정보를 on-line 으로 볼 수 있는 인포링크 제공, USA투데이와 제휴해 KT와 IPTV 제휴, TV포털 서비스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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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대여 = 대여점 혹은 우편, 대여료, 다양한 요금제 = 블록버스터, 넷플릭스
24일 실리콘밸리닷컴은 Internet 접속 기능이 내장된 TV가 미디어 산업계의 지형을 바꾸는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기술 = 수익모델 = 업체
가전업계가 Internet을 TV에 연결하려는 시도는 오래됐지만, 파괴력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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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니·샤프 등 주요 TV 제조업체들이 화질 다음의 승부처로 ‘Internet’을 꼽고 물밑 경쟁에 나섰다. 대용량 비디오 콘텐츠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TV도 엄청난 계산 속도를 가진 프로세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제조업체의 또 다른 부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