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분야 `세계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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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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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이 이날 발간한 ‘글로벌 정보기술 보고서’의 ‘2005 네트워크 준비 지수(NRI) 순위(Networked Readiness Index Rankings 2005)’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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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분야 `세계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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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5개국을 대상으로 IT 발전수준을 평가한 이번 NRI 순위는 △정보통신 시장 규제 및 인프라 △개인·기업·政府(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이용 준비도 △교육 품질·연구개발에 대한 지출 △ICT의 실제 활용 등과 관련된 총 6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도출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etnews.co.kr
한국 IT분야 `세계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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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5 NRI 평가 순위에서는 지난 2004년 15위를 기록했던 대만이 7위로 급상승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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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정보와 통신 기술이 경제성장과 경쟁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분명히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1위였던 싱가포르가 2위로 떨어졌고 4위였던 덴마크는 3위로 올라섰다.
115개국 전체 순위는 WEF 웹사이트(http://www.weforum.org/pdf/Global_Competitiveness_Reports/Reports/gitr_2006/rankings.pdf)에서 볼 수 있다.표 참조
한국 IT분야 `세계 14위`
우리나라의 NRI 순위는 2004년 24위(평가대상 104개국), 2003년 14위(평가대상 82개국), 2002년 20위(평가대상 75개국)를 각각 기록했었다.
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부항목 평가에서 △인터넷 접속서비스 사업자(ISP)의 경쟁력(3위) △학교내 인터넷 접속(6위)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8위) △政府(정부)의 ICT 육성(7위) △전자政府(정부)화(4위) △PC 보급률(8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세계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도와 중국(中國)은 각각 40위와 50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은 △뛰어난 물적 인프라 △시장환경 △政府(정부)와 기업의 최신기술 사용 평가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04년에 비해 4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전 세계 각국의 정보기술(IT)분야 종합평가에서 2004년보다 10계단 뛰어오른 14위를 기록하면서 기술경쟁력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아이슬란드, 5위는 핀란드, 6위는 캐나다가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