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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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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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한 적이 있지. 한국에는 오히려 소인이 더 많아진 것 같구만. 자네는 지금 마음을 끝까지 유지해서 의를 밝히기 바라네.
배 : 예,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그래서 선생님처럼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부여구지호학야.`(공야장)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현실적 제약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저희 학교 인문대 강사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택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사람도 제 나이 때는 저와 같은 생각…(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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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사범교육
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논어’를 공부하고 있기도 합니다.hwp( 89 )
배 : 안녕하십니까. 공자 선생님, 말로만 듣던 분을 이렇게 직접 뵈니 반갑습니다.공자를만나다[1] , 공자를 만나다사범교육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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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우리의 학문 문제에 상대하여 (이하 배)과 공자(이하 공)의 대화를 꾸민 보고서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한국의 상황이 인문학을 계속 공부한다고 해서 생활을 이어가기도 힘들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도 각자의 직장을 찾아 취업을 하거나, 인문학과는 별로 상관없는 고시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제 지금 생각은 계속 공부해서 연구자가 되는 것이 목표(目標)지만, 제가 좀 더 현실을 알게 되면 목표(目標)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 : 지금 한국의 상황이 그렇단 말인가? 매우 안타까운 일이군. 군자의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은가 보군. 내가 일찍이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里仁) `군자는 의를 밝히고 소인은 이익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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