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5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8 18:21
본문
Download : 20061024.jpg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지난 5년간 R&D 투자 수익이 정부출연연구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100원 당 平均(평균) 42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KIST, 5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레포트 > 기타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Download : 20061024.jpg( 60 )
KIST, 5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KIST, 5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출연연 관계자는 “기관의 characteristic(특성)에 따라 산업기술연구회 산하 기관이 상대적으로 기술료 수익이 많은 편”이라며 “기초분야 연구에만 매달린다고 해서 기술료 수익이 지나치게 적은 것은 기술이전 시스템이나 기술개발 아이템에 다소 改善점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순서
또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이전한 사업비로 총 254억 원을 들여 43억 2000만 원 17%의 기술료 수익을 얻었으며, 5년 平均(평균)으로는 19.36%를 기록했다.
설명
KIST, 5년간 투자수익률 최고
다.
그러나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航空(항공) 우주연구원 등 일부 출연연은 기술개발 투자액 대비 기술료 수익률이 0%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나 참여정부가 추진해 온 기술 사업화 정책이 기관에 따라 극심한 편차를 드러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를 토대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기술이전 사업 총예산 대비 기술료 수익률을 analysis(분석) 한 결과 KIST가 투자대비 平均(평균) 41.98%로 최고였으며, 이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33.28%,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30.2%로 뒤를 이었다.
특히, 국내 IT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경우 기술료 수익이 지난 5년간 해마다 적게는 76억원에서 최고 156억원을 기록, 여타 출연연 수익에 비해 10∼100배에 이르렀지만 수익률은 5년 平均(평균) 연구비 100원 투자대비 6원 가량인 6.24%를 나타냈다. 기술료 수익이 기업의 매출액 비율에 따라 매년 결정되기 때문에 3∼5년이면 이들 연구기관은 기술개발 투자 본전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같은 수익률은 기술 개발 투자액이 100원 일 때 생명연이 33원, 생기원이 30원, 기계연이 19원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