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영유아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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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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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영유아보육
다.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문제,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해왔던 자녀의 가정교육조차도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고, 사회나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정한 교육 theory 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는 몇몇 사립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동보육시설은 교육목적, 내용, 운영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동보육시설은 운영자금의 12% 정도만 부모들에게 의존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받는 공립보육의 형태를 띠고 있다. 우리나라의 거리에서는 몇 미터 간격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각종 학원 간판을, 독일의 거리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세 기관은 지역에 따라서 따로따로 있기도 하고 때로는 통합아동보육기관(Kindertagesstätte 혹은 Kindertageseinrichtung)이라는 명칭 하에 이 세 기관을 한 군데로 모아 놓기도 한다.
영유아 보육 유아교육
설명
독일의 아동들을 위한 보육시설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생후 4개월에서 만 3세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유아원(Kinderkrippe), 3 내지 6세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Kindergarten) 그리고 6 내지 14세의 취학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program 전담기관인 호르트(Hort)의 세 종류가 있다. 특히 연령혼합집단의 발달과 더불어 통합아동보육기관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통일 후 이용률 달라지는 유아원(Kinderkrippe)
이런 의문이 무색해질 정도로 독일에서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아동들의 전인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유아원과 호르트는 ‘adolescent(청소년)·가족·여성 보건부(Bundesminister für Jugend, Familie, Frauen und Gesundheit)’에서 담당하고 있고, 이 부서가 담당하는 일들 중에서 호르트와 유아원의 보육관련 업무는 보건 사회 정책 영역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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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극찬하던 구 동독의 영유아보육
영유아 보육 유아교육 /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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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정원(Kindergarten)이라는 명칭을 전 세계로 퍼뜨린 프뢰벨(Fröbel)이 태어난 나라, 독일의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독일인들은 자녀의 조기교육이나, 영재교육, 또는 과외활동에 관심이 거의 없다는 말인가?
영유아 보육 유아교육 / (유아교육)
독일의 아동보육시설은 시에서 운영하는 곳, 종교단체나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곳 그리고 몇몇 개인들이 운영하는 사립 시설들이 있다.
그러나 3 내지 6세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은 교육·과학부(Bundesminister für Bildung und Wissenschaft)에서 관할한다.
